"추석 제사용품 구매비용 평균 32만 원…작년보다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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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제수용품 구매에 드는 비용이 4인 기준 평균 32만 8천95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25개 자치구 내 전통시장과 백화점, 대형마트등 90곳의 추석 제수용품 24개 품목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유통업체별 제수용품 구입비는 전통시장이 평균 22만 6천585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대형마트는 30만 5천185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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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제수용품 구매에 드는 비용이 4인 기준 평균 32만 8천95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25개 자치구 내 전통시장과 백화점, 대형마트등 90곳의 추석 제수용품 24개 품목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채소·임산물 가격이 9.6%로 가장 많이 올랐고 축산물은 1.1%, 수산물 0.3% 등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유통업체별 제수용품 구입비는 전통시장이 평균 22만 6천585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대형마트는 30만 5천185원이었습니다.
박재현 기자 repl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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