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2’ 마지막회, 어몽-오리뽀와 곽준빈의 ‘눈물 이별’

하경헌 기자 2024. 8. 3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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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EBS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2’ 마지막회 주요 장면. 사진 ENA-EBS



ENA와 EBS가 공동제작하는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2’가 지금까지의 여정을 돌아보며 대단원을 마무리한다.

오는 31일 방송될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2’ 마지막회에서는 곽준빈과 우즈베키스탄의 ‘형님들’ 어몽, 오리뽀 눈물의 이별 현장은 물론 우즈베키스탄부터 미국 여행까지의 하이라이트와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된다.

지난 우즈베키스탄 편에서 곽준빈은 자신의 유튜브인 ‘곽튜브’에서 만난 어몽과 오리뽀를 다시 만났고, 이들을 한국으로 초대해 이 프로그램의 제작발표회에도 등장시켜 화제가 됐다.

이에 두 달 동안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는 어몽, 오리뽀를 배웅하는 곽준빈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덤덤하게 형님들의 출국을 돕던 곽준빈은 마지막 인사를 나누던 중 눈물을 쏟는다. 또한 어몽, 오리뽀가 한국에 있던 두 달 동안 자신의 일정 때문에 자주 볼 수 없었던 상황을 미안해하며 해주지 못한 것만 생각나 “준비한 만큼 다 못한 거 같아서 아쉽다”고 속마음을 밝힌다.

그런가 하면 두 달 동안 서울과 부산, 제주 등 한국 곳곳을 다닌 어몽과 오리뽀는 여행 소감을 밝히며 각각 기억에 남는 여행지를 꼽았다.

또한 곽준빈은 우즈베키스탄과 튀니지, 일본, 미국 로컬 여행을 마친 후 그동안의 추억을 회상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짚는다.

더불어 각 나라의 현지음식을 접하면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도 꼽았다. 우즈베키스탄의 꾸자 슈프바, 라그만, 샤슬릭, 튀니지의 카프테지, 일본의 시마스시, 라멘, 미국의 칠리버거, 바비큐, 해산물 플래터 등을 맛본 그의 1등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2’ 마지막회는 내일(31일) 오후 8시5분 ENA와 EBS에서 동시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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