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합정 등 지하철역에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 열린다

2024. 8. 3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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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다음달 2일부터 27일까지 추석맞이 'S-메트로컬 마켓'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 하동군 등 9개 지자체가 참여해 서울 동서남북 권역의 잠실역, 합정역, 압구정역, 노원역, 암사역에서 다양한 제철 농산물 및 특산품을 선보인다.

김정환 서울교통공사 전략사업본부장은 "S-메트로컬 마켓을 단순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넘어 도농동행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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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다음달 2일부터 27일까지 추석맞이 'S-메트로컬 마켓'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 하동군 등 9개 지자체가 참여해 서울 동서남북 권역의 잠실역, 합정역, 압구정역, 노원역, 암사역에서 다양한 제철 농산물 및 특산품을 선보인다.

산지 직송 철원 오대쌀, 충주 사과, 의성 마늘 등 지역 대표 농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접할 수 있다고 공사는 전했다.

기후동행카드 소지자 대상 할인과 경품 혜택도 있다.

김정환 서울교통공사 전략사업본부장은 "S-메트로컬 마켓을 단순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넘어 도농동행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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