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의미심장 근황 "병은 없지만 건강 안 좋아"

▲ 이윤진. 출처| 이윤진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29일 자신의 SNS에 "포토 덤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윤진이 발리에서 생활 중인 근황의 사진들이 담겼다.

특히 "아 너무 내 상태를 잘 설명하는 단어 발견"이라며 "병은 없지만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라는 뜻의 중국어 단어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윤진은 김영하 작가의 단편소설 '총' 일부분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석태는 웃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웃음이 그의 몸속에서 터져나왔다. 살고 싶다. 살고 싶다. 살고 싶다. 석태는 세 번 되뇌고 다시 웃었다. 엄마, 엄마는 아세요? 제가 어쩌다 여기까지 오게 됐는지?라는 부분을 빨간 밑줄로 강조했다.

이윤진은 이범수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나, 현재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이윤진은 딸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거주 중이며,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놓은 바 있다.

▲ 이윤진. 출처| 이윤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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