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한국국제가구대전서 부스 운영 등

광주=강성원 기자 2024. 8. 3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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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29일부터 9월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5회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에서 광주시 가구관을 운영한다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며 15개국 275개 브랜드와 1천300부스가 들어선다.

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주시 가구관'을 운영하며 7개 가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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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들이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가구대전에서 광주시 가구관을 선보인다 / 사진제공=광주시
경기 광주시는 29일부터 9월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5회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에서 광주시 가구관을 운영한다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며 15개국 275개 브랜드와 1천300부스가 들어선다. 올해 코펀은 대한민국목재산업박람회, 한국국제목공기계전시회와 함께 개최돼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주시 가구관'을 운영하며 7개 가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홍보했다. 방세환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가구와 목재산업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 점검 전수조사 실시

광주시는 9월2일부터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위험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29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충전시설 상태와 주변 소방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안전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술자문단을 통해 충전 구역 이전 및 소방시설 보강 상담도 강화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점검이 주민 안전과 화재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세입 가상계좌 서비스 은행 5개로 확대

광주시는 지방세 납부를 위한 가상계좌 서비스를 농협, 우리은행, 하나은행에 이어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으로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상계좌 서비스는 모든 납부자에게 전용 가상계좌를 부여해 고지서 없이도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ATM, 모바일 뱅킹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에는 3개 은행만 제공되어 타 은행 이용자가 송금수수료를 부담해야 했으나 이번 확대로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 하계 대학생 일자리 사업 마무리

광주시는 지난 28일 '2024년 광주시 하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사업을 종료했다. 30명의 대학생들은 4주간의 행정 인턴 경험을 마치고 청년지원센터에서 해피앤딩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일자리센터의 역할과 취업 코칭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MBTI 기반의 취업특강과 모루 인형 만들기 체험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경험이 보람된 시간이 되기를 희망했다.

광주=강성원 기자 swk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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