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준법지원센터 50대 분신 소동‥15명 중·경상

고병권 2024. 8. 3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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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쯤 충남 천안준법지원센터 3층 교육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0대 남성 1명과 6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교육장에 있던 14명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마셔 대피했습니다.

불은 16분 만에 꺼졌는데 교육을 받고 있던 50대 남성이 몸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여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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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이송 모습 [연합뉴스 독자 제공 사진]

오늘 오전 10시쯤 충남 천안준법지원센터 3층 교육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0대 남성 1명과 6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교육장에 있던 14명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마셔 대피했습니다.

불은 16분 만에 꺼졌는데 교육을 받고 있던 50대 남성이 몸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여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살인 혐의로 복역을 하고 출소한 뒤 정기적으로 교육을 받아 왔는데, 어떤 불만을 품고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병권 기자(kobyko80@t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207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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