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보험 활성화 위해" DB손보, 대한수의사회와 맞손

김예지 2024. 8. 3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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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지난 26일 대한수의사회와 '펫보험 시장의 안정적 성장과 동물진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펫보험 산업의 발전을 위해 대한수의사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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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보호자들에
신뢰할 수 있는 보험 서비스 제공 취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왼쪽부터) DB손해보험 문진욱 본부장, 박성식 부사장, 박제광 부사장, 정종표 사장,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 한태호 수석부회장, 박효철 신사업추진단장, 오근호 경영관리국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제공

[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이 지난 26일 대한수의사회와 ‘펫보험 시장의 안정적 성장과 동물진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수의사회는 1948년 설립된 단체로, 2만여명의 수의사를 대표하여 수의학 및 수의업무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펫보험 상품의 혁신과 동물진료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동물진료 향상 및 펫보험 상품·서비스 혁신을 위한 상호 협력 △지속 가능한 펫보험 운영 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 △동물 보호ž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및 정책ž제도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 포함됐다.

DB손보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펫보험 시장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며, 보험사와 수의업계와의 협력으로 펫보험 시장이 한 단계 성숙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펫보험 산업의 발전을 위해 대한수의사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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