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 딥페이크 범죄 차단 특별예방활동 추진

정재익 기자 2024. 8. 30. 12: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를 차단하기 위한 특별 예방활동을 펼치는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전국적으로 텔레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청소년 대상 허위 영상물(딥페이크) 제작·배포 사례가 확산함에 따라 지난 2일부터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딥페이크 범죄 척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으로 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대구 강북경찰서는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를 차단하기 위한 특별 예방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사진=대구 강북경찰서 제공) 2024.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강북경찰서는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를 차단하기 위한 특별 예방활동을 펼치는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전국적으로 텔레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청소년 대상 허위 영상물(딥페이크) 제작·배포 사례가 확산함에 따라 지난 2일부터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계방학 시작과 동시에 딥페이크 관련 소식지를 제작해 지역 학교 53곳, 사이버-폴 학생 105명, 맘카페 회원 3만여명에게 전달했다.

2학기 개학 이후부터는 지역 학교 53곳 대상으로 딥페이크와 관련한 디지털 성범죄 사례와 처벌 내용 등을 교육하고 있다.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딥페이크 범죄 척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으로 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