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조선대, 영호남 함께하는 '미래모빌리티 대학교류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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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총장 신일희)와 조선대(총장 김춘성)가 최근 '계명대-조선대 미래모빌리티 대학교류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양 대학의 지방대학활성화사업에 참여하는 미래모빌리티 관련 융합전공 학생 40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양 대학이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일환이다.
모빌리티 산업 현장 탐방과 체험, 학생 간 교류를 통해 대학 간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미래모빌리티 지역정주형 특성화 인재 양성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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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총장 신일희)와 조선대(총장 김춘성)가 최근 '계명대-조선대 미래모빌리티 대학교류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양 대학의 지방대학활성화사업에 참여하는 미래모빌리티 관련 융합전공 학생 40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양 대학이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일환이다. 모빌리티 산업 현장 탐방과 체험, 학생 간 교류를 통해 대학 간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미래모빌리티 지역정주형 특성화 인재 양성이 목적이다.
이틀동안 진행한 캠프의 첫날 학생들은 기아 오토랜드 광주 1공장을 견학했다. 이곳에서 기아의 전략 차종인 전기차 EV의 생산 과정을 살펴보며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둘쨋날은 성우석 조선대 미래차연구센터장이 모빌리티 관련 프로젝트와 업계 전망에 대한 강연했다. 학생들은 교류 및 토론회를 통해 양 대학의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성우석 조선대 미래차연구센터장은 “앞으로 두 대학이 미래모빌리티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대진 계명대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장도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한 국제적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대학은 앞으로 관련 분야 공동 학술세미나와 학점 연계 과정 신설, 학점 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며, 모빌리티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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