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잡는 박혜정, 앙숙 케미 폭발 “먹고살려고 이러는거 아냐”(사당귀)

박아름 2024. 8. 3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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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이 박명수마저 잡는 포스를 발산한다.

이날 박혜정은 박명수가 "우리 애가 멘탈이 나갔어"라며 에멘탈 치즈를 활용한 아재 개그를 선보이자 거침없이 '갑' 버튼을 눌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특히 "우웅~"이라는 콧소리와 함께 박명수의 필살 볼하트 애교를 보게 되자 또다시 '갑' 버튼을 누르며 "그건 아니요"라고 단호박을 시전한다.

그런가 하면 박명수는 정호영 셰프와 함께 '복싱 여제' 임애지 선수를 직접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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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혜정이 박명수마저 잡는 포스를 발산한다.

9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역도 여왕” 박혜정이 스페셜 MC로 등장해 박명수와 티격태격하는 앙숙 케미를 폭발시킨다.

이날 박혜정은 박명수가 “우리 애가 멘탈이 나갔어“라며 에멘탈 치즈를 활용한 아재 개그를 선보이자 거침없이 ‘갑’ 버튼을 눌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특히 “우웅~”이라는 콧소리와 함께 박명수의 필살 볼하트 애교를 보게 되자 또다시 ‘갑’ 버튼을 누르며 “그건 아니요“라고 단호박을 시전한다.

결국 박명수는 “혜정아, 아버지가 먹고살려고 이러는 거 아니냐”라고 목청을 높이는 등 두 사람은 앙숙처럼 티격태격하는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고.

그런가 하면 박명수는 정호영 셰프와 함께 ‘복싱 여제’ 임애지 선수를 직접 만난다. 임애지는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싱에서 예상치 못한 깜짝 활약으로 동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복싱의 기적. 이에 박명수와 정호영 셰프는 임애지에게 따끈따끈한 고향의 맛을 선물하기 위해 두 팔 벗고 나선다. 대한민국을 빛낸 임애지를 위해 준비한 한 끼는 바로 보양식 곰탕을 활용한 맡김차림.

곰탕 파스타에서 스테이크 솥밥까지 밥심을 채워주는 든든한 선물에 임애지는 콧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먹어본 파스타 중 최고”라며 25년 인생 파스타로 꼽는다. 특히 이를 VCR로 지켜보던 박혜정이 “맛있겠다”며 부러운 눈빛을 보내자, 박명수가 “우리 집 오실래요?”라며 즉석 집 초대를 한다고. 이에 박혜정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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