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공공부문 RE100 실행계획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2024년까지 공공부문 'RE100' 100% 달성 목표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최근 군 공공부문 RE100 실행계획 수립용역중간보고회 및 지속가능발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RE100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도를 비롯한 일부 지자체에서 공공부문 RE100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추세다.

회의는 군 RE100 실행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와 전문가 및 관련 부서장의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중간보고에선 2040년까지 공공부문 RE100을 100% 달성하는 목표와 실행계획에 대한 내용이 발표됐다.

전문가 및 부서장들은 계획 추진을 위한 시설관리부서의 협조 방안 강구, 주민 참여와 이익 공유 방안 등의 의견을 냈다.

전진선 군수는 "군은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양근천의 청계천화 추진 등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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