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분양 다시 1만가구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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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미분양 아파트가 다시 1만가구를 넘었다.
30일 국토교통부의 '2024년 7월 주택통계'를 보면 7월말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1,822호로 6월보다 3% 감소했으나 대구는 1만70가구로 전월 9,738가구보다 332가구(3.4%) 증가했다.
대구의 미분양 아파트는 2021년 12월 1,977가구였으나 2022년 12월에는 1만3,445가구, 지난해 12월은 1만245가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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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악성인 '준공후 미분양' 1778가구
대구의 미분양 아파트가 다시 1만가구를 넘었다.
30일 국토교통부의 '2024년 7월 주택통계'를 보면 7월말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1,822호로 6월보다 3% 감소했으나 대구는 1만70가구로 전월 9,738가구보다 332가구(3.4%) 증가했다. 악성 미분양인 준공후 미분양도 1,778가구로 6월의 1,635가구보다 143가구가 늘었다.
대구의 미분양 아파트는 2021년 12월 1,977가구였으나 2022년 12월에는 1만3,445가구, 지난해 12월은 1만245가구였다. 1만가구가 넘던 대구의 미분양은 1년 6개월만인 지난 2월 9,927가구로 떨어졌으나 6개월만에 다시 1만가구를 넘어섰다.
대구 구군별 미분양 물량은 북구(2,324가구), 달서구(1,971), 남구(1,731), 수성구(1,437), 서구(911), 중구(889), 동구(732), 달성군(75) 순이다.
전준호 기자 jhj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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