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SSENTIAL] C.팰리스, 우려를 기대로 바꾼 글라스너의 2년 차 매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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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특별하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지난 시즌 도중 감독 교체 변수가 발생했다.
그러나 팰리스는 49세로 비교적 젊은 오스트리아 출신 지도자 글라스너를 선임하며 '우려'를 '기대'로 바꿨다.
2022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이하 프랑크푸르트)에서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끌었던 글라스너 감독은 하위권에 있던 팀을 곧바로 중위권에 안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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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특별하다. 손흥민이 10년 차를 맞이하고, 그의 후임(양민혁)이 시즌 중반 런던에 입성한다. 이외 황희찬의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김지수의 브렌트퍼드 FC 등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코리안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2024-2025시즌 뜨거운 전쟁을 치르게 될 EPL 20개 팀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글라스너 2년 차 매직은 계속될까?
크리스탈 팰리스는 지난 시즌 도중 감독 교체 변수가 발생했다. 로이 호지슨 감독이 훈련장에서 쓰러진 뒤 건강 문제로 지휘봉을 이어가지 못했다. 시즌 중반에 좋지 않은 이유로 사령탑이 교체되는 건 악재다. 시즌 운영에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팰리스는 49세로 비교적 젊은 오스트리아 출신 지도자 글라스너를 선임하며 '우려'를 '기대'로 바꿨다. 2022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이하 프랑크푸르트)에서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끌었던 글라스너 감독은 하위권에 있던 팀을 곧바로 중위권에 안착시켰다. 특히 마지막 7경기에서 6승을 챙기는 뒷심을 발휘했다. 그 과정에서 맨유를 4-0으로 대파하기도 했다.
팀이 잘 되면 고민거리도 함께 발생한다. '에이스' 마이클 올리스가 바이에른 뮌헨(이하 바이에른)으로 떠났고 나머지 핵심 선수들도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카마다 다이치·이스마일라 사르 등을 영입해 미리 대비책을 세워뒀다. 프리 시즌에도 연전연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했다. 글라스너 감독의 '매직'은 이제 시작이다.
* <베스트 일레븐> 2024년 9월 호 ESSENTIAL '손흥민·양민혁 등과 함께 할 2024-2025 EPL 개봉박두' 발췌
정리=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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