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신작 '호연' 이용자 의견 반영한 콘텐츠 개선 작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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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신작 '호연' 출시 이틀 만에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콘텐츠 개선 작업을 진행, 빠른 대응에 나섰다.
30일 진행된 업데이트로 시스템과 밸런스, 보스 콘텐츠를 개선했으며, 버그 수정도 이뤄졌다.
엔씨소프트 측은 "유저분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패치, 개선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게임을 플레이하며 들을 수 있는 사운드 트랙 20곡을 담긴 '이 땅의 모든 인연' 앨범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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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진행된 업데이트로 시스템과 밸런스, 보스 콘텐츠를 개선했으며, 버그 수정도 이뤄졌다.
먼저 장비 획득과 세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비 공유 슬롯을 3개에서 4개로 확장했으며 필드 채널 당 입장 가능 인원 수도 상향 조정했다. 필드 전투 시 조작 체감을 높이기 위해 리더 이동속도를 2초간 30% 늘락고, 흘리기 성공 시 '리더의 오의무공 재사용 대기 시간' 25% 감소 효과도 더했다.
또한 필드 보스의 전투 제한 시간을 기존 7분에서 10분으로 증가시키고, 보스의 생명력을 30% 하향 조정했으며 기본 보상으로 지급되는 정수량은 상향 조정했다. 파티 네임드 콘텐츠의 경우 시간에 구애 받지 않도록 0시부터 23시 50분까지 입장 가능한 상시 던전으로 바뀌었다.
엔씨소프트 측은 "유저분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패치, 개선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연'은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수집하고 조합하며 컨트롤과 조합 요소를 강조한 '실시간 필드 전투'와 확장된 전략성을 선보이는 '턴제 전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지난 28일 출시됐다. 엔씨소프트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게임을 플레이하며 들을 수 있는 사운드 트랙 20곡을 담긴 '이 땅의 모든 인연’ 앨범을 발매했다. 특히 타이틀 곡 ‘다시 여기, 호연’은 가야금, 대금, 거문고 등 한국 전통악기로 동양적인 정서를 더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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