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지인 능욕방' 20대 운영자 구속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텔레그램에서 이른바 '지인 능욕방'을 운영하며 허위 영상물 수백 건을 제작하고 유포한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부터 두 달 동안 텔레그램에서 이른바 '지인 능욕방'을 운영하며 허위영상물 270여 개를 만들어 퍼뜨린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대화방 참여자들로부터 지인의 개인정보를 받아 허위 영상물을 제작했는데, 파악된 피해자만 240여 명에 달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이른바 '지인 능욕방'을 운영하며 허위 영상물 수백 건을 제작하고 유포한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30일) 20대 남성 A 씨를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부터 두 달 동안 텔레그램에서 이른바 '지인 능욕방'을 운영하며 허위영상물 270여 개를 만들어 퍼뜨린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대화방 참여자들로부터 지인의 개인정보를 받아 허위 영상물을 제작했는데, 파악된 피해자만 240여 명에 달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허위영상물 대응 태스크 포스(TF)를 꾸린 뒤 첫 구속 송치 사례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