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 30억 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IP 및 판권 확보 자금"

강미화 2024. 8. 3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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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로프는 3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사업확장 및 핵심역량 집중을 위해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IP 및 판권 확보 등을 위한 자금 성격"이라며 "전환 가액은 기준가격의 110% 상향 조건으로 발행되는 어려운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해 여러 투자자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했지만, 글로벌 시장확대를 위한 필요 자금만을 받아 전략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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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로프는 3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CB는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로 IBK기업은행이 최대 출자자인 '시너지 아이비 상생혁신 신기술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발행된다. NH투자증권에서 주관을 맡았다. CB는 표면이자율 및 만기이자율이 0%이며 전환 가액 조정(Refixing) 조건이 포함돼 있지 않다.

회사 측은 "사업확장 및 핵심역량 집중을 위해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IP 및 판권 확보 등을 위한 자금 성격"이라며 "전환 가액은 기준가격의 110% 상향 조건으로 발행되는 어려운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해 여러 투자자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했지만, 글로벌 시장확대를 위한 필요 자금만을 받아 전략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밸로프는 IP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리퍼블리싱 게임 출시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전 예약자 수 8만여 명을 돌파한 '오투잼 리믹스'의 공개 베타 테스트를 29일 시작했으며 앞서 지난 5월에는 중국 장쑤환우와 '크리티카' IP를 활용한 2차 개발 제작 및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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