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 가뭄대비 대응 총력 지시!

김종우 기자(=청송) 2024. 8. 30. 11: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송군은 29일 여름철 강수량 부족과 고온 현상으로 인해 심각한 가뭄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주요 수리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고 용수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리시설 긴급 보수 등 가뭄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가뭄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속히 후속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리시설 점검 및 관련기관 협력 강화로 농작물 피해 최소화 나서

청송군은 29일 여름철 강수량 부족과 고온 현상으로 인해 심각한 가뭄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주요 수리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기준으로 청송 지역의 강우량은 634.0mm로, 이는 평년 대비 59.9% 수준에 불과해 밭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청송군은 K-water 청송지사와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성덕댐, 화장지, 사촌지, 천천지 등 주요 하천 유지수를 방류하는 등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가뭄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서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중 모터펌프와 압상파이프를 교체하는 등 긴급 수리비를 투입해 수리시설 유지·관리에 힘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고 용수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리시설 긴급 보수 등 가뭄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가뭄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속히 후속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윤경희 청송군수가 수리시설을 점검하며 가뭄대비 총력 대응 지시를 하고 있다. ⓒ 청송군

[김종우 기자(=청송)(jwreport@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