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밭서 보는 ‘웡카’ 어때”… 내달 7일 ‘광진 가족영화제’

김성훈 기자 2024. 8. 30. 1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광진구는 다음 달 7일 능동로 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잔디광장에서 '2024 광진 가족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진구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에서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도록 '장화 신은 고양이 : 끝내주는 모험'과 '웡카'를 상영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가족 영화제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영화의 밤'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광진구는 다음 달 7일 능동로 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잔디광장에서 ‘2024 광진 가족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진구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에서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도록 ‘장화 신은 고양이 : 끝내주는 모험’과 ‘웡카’를 상영한다. 광진구 관계자는 “예약할 필요 없이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영화제를 찾아 관람할 수 있다”며 “다만 야외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돗자리, 간식 등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광진구는 영화 상영에 앞서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캐리커처 △타투(tattoo) 스티커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가족 영화제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영화의 밤’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