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추정’ 천안 보호관찰기관 화재…15명 부상

김창희 기자 2024. 8. 3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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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성정동 법무부 소속 보호관찰기관에서 30일 오전 9시 57분쯤 분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3층 규모로, 기관이 위치한 3층에서 불이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9대를 투입해 오전 10시 13분쯤 불을 껐다.

화재는 거주 이전과 관련해 불만을 품은 한 남성이 분신 소동을 일으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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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화재 현장.

천안=김창희 기자

충남 천안시 성정동 법무부 소속 보호관찰기관에서 30일 오전 9시 57분쯤 분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3층 규모로, 기관이 위치한 3층에서 불이 시작됐다.

이 화재로 15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9대를 투입해 오전 10시 13분쯤 불을 껐다.

화재는 거주 이전과 관련해 불만을 품은 한 남성이 분신 소동을 일으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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