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결혼 논란’ 이범천, 통편집 당했다 (끝사랑)
장정윤 기자 2024. 8. 30. 11:50
JTBC ‘끝사랑’에서 사생활 논란의 이범친이 통편집됐다.
JTBC 측은 29일 방송된 ‘끝사랑’ 3회에서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출연진 이범천의 모든 분량을 편집했다. 풀샷을 제외하고는 통편집된 셈이다.
앞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부남이었던 이범천이 미국에서 자신을 미혼이라고 속이고 사기 결혼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제작진은 “이범천의 개인사 이슈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면서도 “시청자들에게 불편함 없도록 29일 방송분부터 출연 분량을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범천은 다정한 성격, 뛰어난 요리실력으로 여성 출연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프로그램에서 자기소개 당시 혼자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대디라고 소개한 바 있다.
‘끝사랑’은 50대 이상 솔로 남녀가 인생의 마지막 사랑을 찾아 나서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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