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여성 승객 불법 촬영한 고등학생 덜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하철 안에서 여성 승객들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고등학생이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5시 15분 안양 방면으로 이동 중인 1호선 지하철 안에서 "남자 고등학생이 몰카를 찍고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 군의 휴대전화에서는 불법 촬영된 여성 신체 사진 수십 장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안에서 여성 승객들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고등학생이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5시 15분 안양 방면으로 이동 중인 1호선 지하철 안에서 "남자 고등학생이 몰카를 찍고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군을 특정한 뒤 지구대로 임의동행했습니다.
A 군의 휴대전화에서는 불법 촬영된 여성 신체 사진 수십 장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군은 검거 당시 범행 사실을 인정했다"며 "열차 내 발생 사건임을 감안해 사건을 철도사법경찰대로 이첩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훈련 방해" 1cm 남기고 싹둑…남군과 겨뤄 최초 거머쥐다
- 정수리만 휑하게 밀었다…교사 행동에 66명 학생들 분노
- "박존? 잠시만요"…외국인 성명 표기 변경에 존박 당황
- "왜 거기서?" 트럭 아래로 빼꼼…운전하다 연달아 화들짝
- 길 건너다 힘없이 '털썩'…연락처 찾던 경찰 "체포합니다"
- '욱일기 휠체어' 타고 해수욕장 활보…검찰 수사 때문?
- 파리올림픽 개회식 '반나체 블루맨' 나체로 라디오 출연
- '산산 상륙' 일본 강한 비바람…더 큰 문제는 '진행 속도'
- 연희동 싱크홀 인근서 도로 침하 또 발견…교통 통제
- '연두색 번호판' 달았더니…고가 법인 외제차 확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