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175회 임시회 폐회…추경안·기금운용변경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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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의회는 30일 제17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8일간 진행된 6대 후반기 첫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2차 본회의에선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계룡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 이용권 의원) △계룡문화관광재단 출연금 지원 동의안 △계룡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의 의안에 대해 원안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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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의회는 30일 제17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8일간 진행된 6대 후반기 첫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2차 본회의에선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계룡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 이용권 의원) △계룡문화관광재단 출연금 지원 동의안 △계룡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의 의안에 대해 원안가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기정액보다 84억 2200만원 증액된 3097억 8900만원 △2024년 제2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해 697억 1500만원으로 계룡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최국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수원~계룡구간 호남선 고속화 사업 노선 결정 과정에서 국토교통부의 일방적인 노선 변경을 강력 비판하며, 예비타당성 조사 노선(두계천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김미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주거밀집지역에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확충하고, 충령탑이 위치한 엄사근린공원 등에 맨발 보행로와 세족장, 공중화장실 설치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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