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퇴직자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더 다양화했으면[여론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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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각 대학이나 노인대학·문화원·공공도서관 등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수명이 길어지면서 우울증, 고독사 등에 걸리기도 하는데 이를 예방하는 방안으로 다양한 평생교육은 효과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셈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교 등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화함으로써 나이 들어도 많은 것을 배우고 즐거운 생활을 영위하며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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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각 대학이나 노인대학·문화원·공공도서관 등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수명이 길어지면서 우울증, 고독사 등에 걸리기도 하는데 이를 예방하는 방안으로 다양한 평생교육은 효과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셈이다.
우선 외로움을 달래고 무언가를 시작하는 의욕이 생긴다. 이런 배움터에 나가면 새로운 사람도 사귀고 직장 일로 바빠서 못했던 공부와 다양한 취미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배워서 타인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 점도 있다. 학창시절이나 직장생활 할 때는 자신의 발전을 위해 주로 살아왔다면 이제는 남을 위해 봉사하는 생활을 통해 사회에 보탬이 된다는 보람을 찾게 되리라 본다.
한편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도 한다. 노년층들이 움직이지 않고 집안에만 있다면 결국 건강을 악화시켜 건강보험 비용이 훨씬 늘어나게 되는데 이런 활동을 통해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킬 수도 있는 셈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교 등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화함으로써 나이 들어도 많은 것을 배우고 즐거운 생활을 영위하며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한다.
박옥희·부산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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