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키치”…‘컴백’ 싸이커스, 한계 없는 소화력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4. 8. 3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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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xikers)가 키치 끝판왕으로 등극했다.

지난 28일부터 싸이커스는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HOUSE OF TRICKY : WATCH OUT)'의 '비터스위트(Bittersweet)' 콘셉트 포스터를 게재했다.

싸이커스는 이번 다섯 번째 콘셉트 포스터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싸이커스 9월 6일 오후 1시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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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xikers)가 키치 끝판왕으로 등극했다.

지난 28일부터 싸이커스는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HOUSE OF TRICKY : WATCH OUT)’의 ‘비터스위트(Bittersweet)’ 콘셉트 포스터를 게재했다. ‘트리키(TRICKY)’, ‘워치 아웃(WATCH OUT)’, ‘엑스(X)’, ‘하이커(HIKER)’에 이어 비터스위트까지 다섯 번째 콘셉트 포스터가 공개됐다.

특히 이번 콘셉트 포스터는 수록곡 ‘비터스위트’의 무드를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비터스위트’가 유혹의 끝이 씁쓸함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피할 수 없는 모습을 망각의 감옥에 비유한 곡인 만큼 싸이커스는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풍기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싸이커스(xikers)가 키치 끝판왕으로 등극했다. 사진=KQ
또한 이제껏 공개된 콘셉트 포스터들과 사뭇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네온 컬러가 돋보이는 비비드한 색감의 스타일링으로 인해 키치한 느낌이 물씬 흐르는 가운데, 싸이커스 특유의 힙한 감성이 가득 담겨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싸이커스는 이번 다섯 번째 콘셉트 포스터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연 싸이커스가 미니 4집을 통해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싸이커스 9월 6일 오후 1시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을 발매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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