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선수단 최고령 김옥금, 양궁 랭킹 라운드 3위[파리 패럴림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패럴림픽 선수단 최고령 선수인 양궁 김옥금(64·광주광역시청)이 랭킹 라운드 3위에 올랐다.
김옥금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양궁 여자 컴파운드(W1등급) 랭킹 라운드에서 623점을 쏴 풀타르 무실로바(체코·659점), 천민이(중국·650점)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
김옥금은 한국시간 31일 오후 5시 25분 페레이라 다 실바(브라질)-빅토리아 킹스톤(영국) 경기의 승자와 맞붙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리=공동취재단] 한국 패럴림픽 선수단 최고령 선수인 양궁 김옥금(64·광주광역시청)이 랭킹 라운드 3위에 올랐다.
김옥금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양궁 여자 컴파운드(W1등급) 랭킹 라운드에서 623점을 쏴 풀타르 무실로바(체코·659점), 천민이(중국·650점)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
김옥금은 전반 1엔드 첫 세 발을 연달아 10점에 맞추면서 좋은 분위기를 탔다. 그러나 네 번째 엔드에선 6발 합계 48점에 머물렀다. 후반 첫 엔드에서도 48점에 그쳤다. 하지만 이후 다섯 엔드에선 모두 50점대 점수를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했다.
무실로바는 2017년 제시카 스트레톤(영국)이 세운 랭킹라운드 세계기록(657점)을 갈아치웠다.
W1등급엔 11명의 선수가 출전해 상위 5명이 8강으로 직행한다.
김옥금은 한국시간 31일 오후 5시 25분 페레이라 다 실바(브라질)-빅토리아 킹스톤(영국) 경기의 승자와 맞붙는다.
13명 중 12위(613점)에 오른 남자부 박홍조(41·서울특별시청)는 1일 오후 4시 17분 한구이페이(중국)와 16강에서 싸운다. 김옥금-박홍조가 호흡을 맞추는 혼성 단체전은 4번 시드를 획득, 8강전(2일 오후 4시)에선 5번 시드 튀르키예를 상대한다.
남자 리커브 오픈에 나선 곽건휘(34·현대에버다임)는 2위(647점)를 기록했다. 곽건휘는 잠시 1위에 오르기도 했으나, 기욤 투쿨레(프랑스)에게 5점 뒤져 선두를 내줬다. 그래도 곽건휘는 2명에게만 주어지는 32강 부전승을 따내면서 16강에 직행했다.
여자부 장경숙(56·전남장애인양궁협회)은 20위(510점)를 차지했다. 두 선수가 나서는 혼성전에선 11번 시드를 받아 6번 시드 이란을 16강에서 만나게 됐다.
여자 컴파운드 오픈에 출전한 최나미(58·대전장애인체육회)와 정진영(56·광주광역시청)은 각각 18위와 19위를 기록해 32강전부터 치른다.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현정, 날씬 넘어 앙상한 몸매…우아미 넘쳐[★핫픽]
- 78세 김용건, 자택서 '3세 늦둥이' 공개?…46세 장남 하정우 그림 자랑도
- 빠니보틀, 욕설 DM 확산에 "난 공인·연예인 아냐"
-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만 유튜브 복귀
- '22㎏ 감량' 이장우, 후덕해진 근황 "요요 와서 94㎏"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남사친과 해변 데이트
- 곽튜브 절도 폭로자, 고2 학생이었다 "허위사실 유포 죄송"
- 김다나 "오빠 교통사고로 '지체장애'…식물인간 됐다 3년 만에 깨어나"
- 함소원, 18세 연하 前남편 진화와 재결합?…"다 밝힌다"
- "15살 연하 상간女, 집 창고에 숨어…33번 출입" 진영 이혼 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