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내 감정 돌보지 못해 집 가면 운다"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우먼 안영미가 속내를 털어놨다.

안영미는 최근 가수 솔비가 진행하는 유튜브 토크쇼 '시방솔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영미는 개그우먼으로서의 애환을 고백했다. "자유분방할 것이라는 주위 시선과 달리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이라며 "내 감정을 돌보지 못한다. 집에 가면 엉엉 운다"고 밝혔다.

또 안영미는 최근 가슴춤을 금지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안영미는 "발전 없이 계속 10년 전에 했던 가슴춤 추고, 나 스스로가 이제는 창피하고 부끄럽다"고 말했다.

본편 영상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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