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남자 탁구 복식서 한국, 동메달 2개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탁구가 2024 파리 패럴림픽 메달 레이스 첫날 동메달 2개를 확보했습니다.
차수용(대구광역시청)-박진철(광주광역시청) 조, 장영진(서울특별시청)-박성주(토요타코리아) 조는 현지시간 29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탁구 남자복식(스포츠등급 MD4)에서 나란히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탁구가 2024 파리 패럴림픽 메달 레이스 첫날 동메달 2개를 확보했습니다.
차수용(대구광역시청)-박진철(광주광역시청) 조, 장영진(서울특별시청)-박성주(토요타코리아) 조는 현지시간 29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탁구 남자복식(스포츠등급 MD4)에서 나란히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차수용-박진철 조는 8강전 페데리코 크로사라-페데리코 팔코 조와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했습니다. 1세트는 쉽지 않았지만 듀스 접전 끝에 13-11로 이겼고, 2세트는 11-4, 3세트는 기세가 기울다가 다시 11-8로 잡았습니다.
같은 시간 장영진-박성주 조는 영국 로버트 데이비스-토마스 매슈스와의 경기에서 1세트 11-5, 2세트 11-6, 3세트 11-4로 깔끔하게 이겼습니다.
패럴림픽은 3·4위 결정전 없이 모두 동메달을 줍니다. 두 팀은 4강에서 만나지 않으며 30일 준결승을 치릅니다. 나란히 승리하면 31일 결승에서 금메달을 놓고 맞붙을 수도 있습니다.
이에 장영진은 "최상의 시나리오 아닐까"라고 했고 차수용은 "같은 한국팀끼리 결승에서 만나면 참 좋겠다. 누가 이기든 한국이 금메달을 따게되니까. 그러나 금메달은 우리가 다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며 웃었습니다.
한편 같은 날 열린 여자 복식(스포츠등급 D10)에선 강외정(58·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이미규(36·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조가 16강을 통과했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WSJ ″한국, 음란물 취약국...딥페이크 피해자 절반 이상 한국인″
- 의사 여기에 몰렸네...응급의학의사회 학술대회 '성황' 왜?
- 르세라핌 홍은채, 라이브 말실수 사과 `모든 걸 편하게 생각해`
- 전봇대도 '기우뚱'...태풍 산산에 일본 피해 속출
- 싱크홀 사고 직전 '덜컹' 영상 보니...누리꾼 ″차 타기 무서워″
- 66명 학생들 정수리만 밀어버린 태국 교사…왜?
- 나체 상태로 라디오 출연? 파리 올림픽 망사남 '논란' [AI뉴스피드]
- ″제가 박존? 잠시만요″…외국인 성명 표기 변경에 존박 반응
- 또 도로 '푹'...'연희동 땅 꺼짐' 현장서 30m 떨어진 곳도 침하
- ″주말에 잠 보충 시 '이것' 위험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