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뉴욕 증시 강세에 상승 출발…H주 1.01%↑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30일 전날 뉴욕 증시 강세에 더해 중국의 정책기대, 위안화 상승으로 투자심리가 유지되면서 오름세를 이어간 채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8.09 포인트, 0.04% 상승한 1만7794.41로 출발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7.74 포인트, 0.12% 오른 6254.87로 거래를 시작했다.

자동차주가 동반해서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인터넷 관련주와 해운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차주 웨이라이, 리샹, 샤오펑. 비야디, 부동산주 완커기업, 위안양 집단, 중국인수보험, 실적호조 결산을 발표한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스마트폰주 샤오미, 중은홍콩이 급등하고 있다.

지리차,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중국핑안보험, 유방보험, 홍콩교역소, 항셍은행, 중신 HD,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생수주 눙푸 산취안, 가전주 하이얼즈자, 귀금속주 저우다푸, 화룬맥주,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스포츠 용품주 리닝,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역시 뛰고 있다.

반도체주 중신국제,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컴퓨터주 롄샹집단,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검색주 바이두, 온라인 의약품주 징둥건강, 알리건강,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 홍콩중화가스,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이 오르고 있다.

반면 한썬제약, 석탄주 중국선화, 금광주 쯔진광업,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화룬전력, 중국석유화공, 중국석유천연가스, 중국은행, 공상은행, 초상은행, 건설은행은 떨어지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34분(한국시간 11시34분) 시점에는 183.77 포인트, 1.03% 올라간 1만7970.09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35분 시점에 63.03 포인트, 1.01% 뛰어오른 6310.1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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