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주본부, 지역 재투자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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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최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금융회사의 지역재투자 평가결과' 농협은행이 제주를 비롯한 전국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우일 본부장은 "지역재투자 평가 시행 이후 제주 및 전국에서 5년 연속 최우수등급 시현은 농협은행이 지역경제 성장의 최고 기여 은행임이 입증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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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최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금융회사의 지역재투자 평가결과' 농협은행이 제주를 비롯한 전국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제주지역을 포함한 7개 지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고 2020년 지역재투자 평가가 시행된 이후 5년 연속 전국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전국 최우수 등급을 받은 시중은행은 농협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아이엠뱅크 등 4곳 등이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지역 예금을 수취하는 금융회사가 지역경제 성장을 지원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2020년부터 도입돼 매년 결과를 공개하는 평가제도다.
평가결과는 금감원의 경영실태평가 및 지방자치단체·교육청 금고 선정기준 등에 활용된다.
고우일 본부장은 "지역재투자 평가 시행 이후 제주 및 전국에서 5년 연속 최우수등급 시현은 농협은행이 지역경제 성장의 최고 기여 은행임이 입증된 결과"라고 말했다.
고 본부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제주도민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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