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미디어 상장 첫 날 초반 10%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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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육 플랫폼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 날 장 초반 크게 하락하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아이스크림미디어 주가는 공모가(3만2000원) 대비 10.62% 하락한 2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아이스크림미디어는 국내 첫 디지털 교육 플랫폼 기업이다.
초등학교 교실 93% 이상 점유율을 보유한 국내 첫 디지털 교육 플랫폼 '아이스크림S'가 주력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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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아이스크림미디어 주가는 공모가(3만2000원) 대비 10.62% 하락한 2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스크림미디어의 공모 규모는 787억원으로 올해 코스닥 기업공개(IPO)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도 4180억원에 달한다. 그러나 IPO 과정에서 흥행에 성공하진 못했다.
앞서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지난 9~16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31.3대 1을 기록했다. 올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기업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공모가도 희망범위 하단인 3만2000원으로 결정했다.
이어 지난 21~22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도 최종 경쟁률 12.9대 1을 기록했다. 일반청약에서도 올해 최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아이스크림미디어는 국내 첫 디지털 교육 플랫폼 기업이다. 초등학교 교실 93% 이상 점유율을 보유한 국내 첫 디지털 교육 플랫폼 ‘아이스크림S’가 주력 서비스다.
또한 출시 첫해 점유율 1위를 달성한 ‘아이스크림 교과서’, 시장 점유율 1위 ‘교사 온라인 연수원’, 국내 최대 교육상품 이커머스 ‘아이스크림몰’, 알림장 1위 앱 ‘하이클래스’, ‘에듀뱅크 AI’ 등도 주력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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