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인니 공항에 10억원 규모 항행안전시설 납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공항공사(KAC)는 인도네시아 신 행정수도 예정지인 누산타라에 건설하고 있는 누산타라 VVIP 공항의 항행안전시설 사업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누산타라 VVIP 공항은 대통령 전용 공항이다.
항공기의 안전한 착륙을 돕는 계기착륙시설과 항공기에 목적지 공항의 거리정보를 알려주는 거리 측정시설을 납품·설치하는 약 10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인도네시아는 아시아 최대의 군도 국가로 약 300여 개의 공항을 보유하고 국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KAC)는 인도네시아 신 행정수도 예정지인 누산타라에 건설하고 있는 누산타라 VVIP 공항의 항행안전시설 사업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누산타라 VVIP 공항은 대통령 전용 공항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항행시설공단에서 발주했다. 항공기의 안전한 착륙을 돕는 계기착륙시설과 항공기에 목적지 공항의 거리정보를 알려주는 거리 측정시설을 납품·설치하는 약 10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항행시설공단은 인도네시아 공역 내 항공교통관리, 항행안전시설 관리, 항공 기상정보 서비스 제공 업무 수행하고 있다.
공사는 사업 수주를 위해 지난 7개월간 현장 조사, 현지 기술 분석을 해왔다. 발주처와 현지 에이전트와 KAC 항행 장비의 기술력, 유지보수 편의성 등을 바탕으로 기술 협상을 진행했다. 이달 22일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인도네시아는 아시아 최대의 군도 국가로 약 300여 개의 공항을 보유하고 국가다. 현재 새로운 공항 건설과 기존 공항의 현대화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돼 항행 장비의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공사는 항행 장비를 자체 개발하는 세계 유일의 공항운영자로 2008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현재 인도, 터키, 필리핀 등 28개국에 항행 장비를 수출해 운용하고 있다.
강준완 기자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 없어요" 지갑 닫은 서민들…잘나가던 '천원샵'의 추락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 공효진, 63억에 산 건물 7년 만에…"재테크 귀재였네" [집코노미-핫!부동산]
- '밀린 잠' 주말에 몰아서 잤더니…깜짝 놀랄 연구 결과 [건강!톡]
- "담배는 끊어야지 줄여봐야 효과 없다"…놀라운 결과
- "말도 안되는 걸로 공격"…김구라 아내도 겪은 산후우울증 [건강!톡]
- "국민연금만 믿고 있었는데 어쩌나"…60대 부부 '날벼락' [일확연금 노후부자]
- "중국인들 100개씩 쓸어담더라"…광장시장서 무슨 일이 [현장+]
- "김호중 석방해야 한미동맹 튼튼"…트럼프에 편지까지 보냈다
- "보상금 타려고 나타난 게 부모냐" 구하라법 통과에 유족들 반응
- '원유 15만톤' 어쩌나…"최악의 재앙 올 수도" 발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