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영, 2024 KG 레이디스 오픈 1호 홀인원의 주인공...티볼리와 함께 '행운의 하루'

강소영 기자 2024. 8. 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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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영(24·엔서크)이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대회 첫 홀인원의 주인공이 됐다.

윤화영은 30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48야드-예선, 6721야드-본선)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의 2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두 타를 줄였다.

이는 역대 KG 레이디스 오픈에서의 12번째 홀인원이자 윤화영의 개인 통산 세 번째 홀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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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LPGA 제공

[STN뉴스] 강소영 기자 = 윤화영(24·엔서크)이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대회 첫 홀인원의 주인공이 됐다.

윤화영은 30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48야드-예선, 6721야드-본선)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의 2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두 타를 줄였다.

이는 역대 KG 레이디스 오픈에서의 12번째 홀인원이자 윤화영의 개인 통산 세 번째 홀인원이다. 윤화영은 2022년 대보 하우스디 2라운드와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도 각각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윤화영의 이번 홀인원은 2024 KLPGA 투어 시즌의 17번째 홀인원으로 기록됐다. 윤화영은 2번 홀 홀인원의 부상으로 KG 모빌리티 티볼리(차량가 1898만 원)를 획득했다.

한편 KG 레이디스 오픈은 모든 파3 홀에서 첫 홀인원을 달성한 선수에게 티볼리(2번 홀), 렉스턴 스포츠 칸(5번 홀), 토레스(12번 홀), 렉스턴(16번 홀) 등 4대의 차량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1억 4400만 원과 함께 새롭게 출시된 액티언이 부상으로 증정된다.

STN뉴스=강소영 기자

ks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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