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내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준비 점검…“국격 맞게 준비 만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 APEC 정상회의'를 위한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열고, 지난 6월 경상북도 경주시가 개최도시로 선정된 이후 준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습니다.
회의에서 한 총리는 "경주시가 가진 풍부한 문화유산과 한국적 이미지를 충분히 부각하면서도, 국격에 맞는 정상회의가 개최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 APEC 정상회의’를 위한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열고, 지난 6월 경상북도 경주시가 개최도시로 선정된 이후 준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습니다.
회의에서 한 총리는 “경주시가 가진 풍부한 문화유산과 한국적 이미지를 충분히 부각하면서도, 국격에 맞는 정상회의가 개최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밝혔습니다.
또 “정상회의 개최까지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며 “외교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경상북도, 경주시가 긴밀히 소통‧협의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먼저 외교부 소속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를 국무총리 소속으로 개편해 위원장을 외교부 장관에서 국무총리로, 정부위원은 관계기관 부기관장에서 기관장으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음달 한 총리 주재로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회의를 열고 정상회의 운영계획과 준비사항에 관한 기본방향이 담긴 ‘2025 APEC 정상회의 기본계획’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이기흥 회장 ‘개인 운전기사’도 체육회 돈 지원받아 ‘파리 참관단’?
- “코치가 성폭행” 16살 국대의 호소…범행 4년 만에 구속 [잇슈 키워드]
- [영상] 미 뉴욕 “람보르기니 시끄럽다” 100만 원짜리 딱지 발부
- ‘쪼이고 댄스’ 복지부 장관상…“저출생 극복 도움?” [잇슈 키워드]
- 그리스 항구도시 점령한 ‘은빛 물체’…유럽 기후 재난 때문? [이런뉴스]
- “경찰관 2명 차에 매달고”…블랙박스에 찍힌 도주 영상 [잇슈 키워드]
- [단독] “중국인 총책 신원도 몰라”…리딩방은 여전히 ‘성업중’
- 3,500년 전 고대 항아리 깬 4살…박물관의 뜻밖의 대처 [잇슈 SNS]
- 강풍에 휩쓸린 나무가 눈앞에 ‘쿵’ [잇슈 SNS]
- 태풍 ‘산산’, 일본 열도 종단 중…‘느린 속도’로 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