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생태관광지·천리길' 영상·사진 공모전 개최…총상금 1460만 원

전북자치도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북 생태관광지와 천리길' 주제의 영상과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의 생태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특히 젊은 층과의 소통을 통해 전북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전북 생태관광지와 천리길의 자연경관, 체험, 여행코스 등을 담은 영상이나 사진이다. 코미디, 힐링, 다큐멘터리 등 장르에 제한이 없으며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시상은 영상, 숏폼, 사진 등 3개 부문에서 총 29편을 선정해 146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영상 부문 10개 작품에 530만 원, 숏폼 부문 9개 작품에 400만 원, 사진 부문 10개 작품에 53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은 물론 팀 단위 참가도 허용된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jeonbukecotour2@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11월 중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되며, 수상작은 전북의 생태관광지와 천리길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북 생태관광지와 천리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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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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