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 IP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 9월9일 공개 예고

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는 오는 9월9일 '리니지' IP 기반으로 개발 중인 미공개 프로젝트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를 첫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프로젝트의 게임 명칭을 '저니 오브 모나크'로 확정했으며, 티징 페이지 오픈에 앞서 BI(Brand Identity), 티징 일정 등을 공개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2024년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9월9일 열리는 티징 페이지를 시작으로 게임에 대한 정보가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BI(제공=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의 BI는 '리니지' 세계관의 배경이 되는 중세의 검과 휘장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엔씨소프트는 "여정을 준비하는 게임 이용자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출정식 중 휘날리는 휘장과 칼끝을 심볼로 시각화했다"라고 소개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