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중·고등학교때 김종국 현수막 보고 자랐다"

최인선 인턴 기자 2024. 8. 30.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지창욱이 헬스장에서 만난 김종국과의 인연을 과시했다.

이날 김종국은 같은 헬스장 회원인 지창욱에 대해 "열정적으로 운동하는 스타일이라기보다 관리 차원에서 많이 나왔기 때문에 다른 아이돌 후배처럼 잔소리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김종국이 "전에 첩보 요원으로 나왔을 때 몸 진짜 좋지 않았냐"라고 하자 지창욱은 "그땐 트레이너 동생과 같이 살았다. 식단, 운동 다 같이 관리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29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서는 'GYM종국, GYM창욱, GYM종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배우 지창욱이 헬스장에서 만난 김종국과의 인연을 과시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서는 'GYM종국, GYM창욱, GYM종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종국은 같은 헬스장 회원인 지창욱에 대해 "열정적으로 운동하는 스타일이라기보다 관리 차원에서 많이 나왔기 때문에 다른 아이돌 후배처럼 잔소리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29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서는 'GYM종국, GYM창욱, GYM종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9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서는 'GYM종국, GYM창욱, GYM종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9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서는 'GYM종국, GYM창욱, GYM종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지창욱은 "예전에 종국이 형과 운동하지 말란 얘길 많이 들었다"라며 "운동하다 뵌 적 있지 않냐. 뭘 알려달라고 하기엔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 너무 몸 좋으신 분들이랑 운동하시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우씨왕후'로 돌아온 지창욱에 대해 "창욱인 사극을 좀 했잖아"라며 "사극하면 몸 관리 안 해도 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지창욱은 "거의 10년 만에 한다"면서 "노출이 좀 있다. 근데 좀 어려웠던 게 고구려인데 헬스 트레이너처럼 운동하는 게 고민"이라고 밝혔다.

지창욱은 "갑자기 몸을 만들려고 하면 고통스럽지 않냐. 못해도 일주일에 두 번 이상 헬스장에 가자고 생각한다"고 했다. 지창욱은 "근데 사실 전 나름 운동을 좀 격하게 한다"고 말하자 김종국은 지창욱에 대해 "타고난 어깨가 있다. 운동을 안 해도 프레임이 좋은 애다. 얼굴도 잘생겼지만, 몸도 잘생겼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종국이 "전에 첩보 요원으로 나왔을 때 몸 진짜 좋지 않았냐"라고 하자 지창욱은 "그땐 트레이너 동생과 같이 살았다. 식단, 운동 다 같이 관리했다"고 밝혔다. 지창욱은 요즘 복싱을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커피 5L를 마신다는 지창욱은 "디카페인이 건강에 더 안 좋단 기사를 보고"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카페인을 5L 먹는 거냐. 잠은 잘 자냐"며 웃었고, 지창욱은 "못 잘 때가 많다. 커피 때문이었구나. 전 제가 예민하고 작품에 신경을 너무 많이 쓰나 생각했다"고 뒤늦게 깨달아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은 지창욱이 학교 후배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지창욱은 "중고등학교 때부터 형 현수막을 항상 보고 자랐다. 선생님들께도 자랑이다. 무용담처럼 형 얘기하신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학교 다닐 때 날 싫어하더니”라며 지창욱은 "실제 무용담을 들었냐"란 질문에 "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