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기립박수 쏟아낸 칸, 황정민 “시간이 중요…10분 넘어 대박”(철파엠)

이슬기 2024. 8. 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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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베테랑2' 칸 국제영화제 초청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베테랑2'로 돌아온 배우 황정민, 정해인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황정민에게 "9년 만에 돌아온 작품, 칸느 국제 영화제에서 초청이 됐는데 기립 박수가 나왔다고"라고 물었다.

한편 '베테랑2'는 2015년 류승완 감독의 천만 영화 '베테랑'의 속편으로,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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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황정민이 '베테랑2' 칸 국제영화제 초청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베테랑2'로 돌아온 배우 황정민, 정해인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황정민에게 "9년 만에 돌아온 작품, 칸느 국제 영화제에서 초청이 됐는데 기립 박수가 나왔다고"라고 물었다.

황정민은 "기립박수는 이제 그분들이 해주시는 이제 기본적인 예의가 분명히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인제 시간이 되게 중요하거든요"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얼마만큼 일어나서 치셨냐가 중요하다. 보통 짧게 끝나는데 계속 간다라는 건 "아 이분들이 진짜 영화를 재미있게 보셨구나"하는 느낌이 든다. 10분이면 대박이다"라고 했다.

한편 '베테랑2'는 2015년 류승완 감독의 천만 영화 '베테랑'의 속편으로,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이야기다.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오는 9월 13일 개봉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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