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노메코, 아프로비츠 장르 섭렵… '본고장' 아프리카도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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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페노메코가 최근 발표한 EP '올가닉2'(Organic2)로 뜨거운 열기를 잇고 있다.
페노메코가 지난 22일 발표한 새 EP '올가닉2' 타이틀곡 '오로라'(feat. Crush)와 '아수라발발타'의 뮤직비디오가 전 세계 팬들의 핫한 반응을 얻고 있다.
두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를 접한 팬들은 "오늘 24시간 중 가장 값진 3분 32초", "페노메코는 어떤 장르든 소화해 내는 놀라운 아티스트" 등의 댓글로 뜨거운 호평을 보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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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노메코가 지난 22일 발표한 새 EP ‘올가닉2’ 타이틀곡 ‘오로라’(feat. Crush)와 ‘아수라발발타’의 뮤직비디오가 전 세계 팬들의 핫한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공개된 타이틀곡 ‘올가닉2’의 뮤직비디오는 밤의 정취가 묻어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올드카를 중심으로 페노메코의 모습을 다채롭게 담아낸 카메라 무빙이 아프로비츠(Afrobeats)의 비트 사운드와 맞물려 듣고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후반부의 장면 전환과 크러쉬의 등장이 묘한 쾌감을 안기며 페노메코와 크러쉬의 조합을 다시 한번 감탄케 하고 있다.
이후 공개된 타이틀곡 ‘아수라발발타’의 뮤직비디오 또한 페노메코 특유의 한국적인 팝 감성으로 시선을 모았다. 주문을 외는 듯한 멜로디와 무언가와 맞서는 아티스트의 움직임이 곡명 ‘아수라발발타’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내며 페노메코만의 독특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두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를 접한 팬들은 “오늘 24시간 중 가장 값진 3분 32초”, “페노메코는 어떤 장르든 소화해 내는 놀라운 아티스트” 등의 댓글로 뜨거운 호평을 보내오고 있다.
페노메코의 새 EP ‘올가닉2’는 지난 2021년 발매된 더블 싱글 ‘올가닉’을 잇는 시리즈 앨범으로, 아프로비츠 장르를 반영했다. 트리플 타이틀곡 ‘오로라’, ‘아수라발발타’, ‘소다’(SODA)를 포함해 인간 페노메코의 본질적인 속성과 근간에 관한 고찰을 담아낸 여섯 곡이 수록됐다.
‘올가닉2’는 발매 직후 미국과 중국, 일본, 독일, 영국 등 다수 국가의 애플뮤직 K-POP 차트에 진입한 데 이어,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 또 가나와 나이지리아 등 아프로비츠 장르의 본고장인 아프리카 국가들의 인플루언서들이 댄스 및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으로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어 앞으로 페노메코가 보여줄 글로벌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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