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10년 간 가슴춤 창피해서 집 가면…" 솔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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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희극인으로서 고충을 토로했다.
안영미는 30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솔비의 좌충우돌 B급 예능 토크쇼 '시방솔비'에 다섯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또 안영미는 최근 가슴춤을 금지하게 된 사연을 전한다.
안영미는 "발전 없이 계속 10년 전에 했던 가슴춤 추고, 나 스스로가 이제는 창피하고 부끄럽다"며 진지한 토크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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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희극인으로서 고충을 토로했다.
안영미는 30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솔비의 좌충우돌 B급 예능 토크쇼 ‘시방솔비’에 다섯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프닝부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며 편안한 이야기를 시작한 솔비와 안영미는 ‘시방솔비’ 최초로 라이브 방송까지 펼친다. 두 사람은 과감한 19금 수다로 화끈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구독자 애칭을 정한다.
이어 안영미는 개그우먼으로서의 애환을 고백한다. 자유분방할 것이라는 주위 시선과 달리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이라는 것. 그는 “내 감정은 돌보지 못한다. 집에 가면 엉엉 울고 그런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또 안영미는 최근 가슴춤을 금지하게 된 사연을 전한다. 솔비의 가슴춤 전수 요청을 거절한 것. 안영미는 “발전 없이 계속 10년 전에 했던 가슴춤 추고, 나 스스로가 이제는 창피하고 부끄럽다”며 진지한 토크를 이어간다.
이와 함께 안영미는 배우의 꿈을 꾸던 과거 개그우먼 시험을 보게 된 사연도 공개한다. 2차 시험에서 0점을 받았음에도 최종 합격한 안영미의 개그우먼 시험 이야기가 모두를 놀라게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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