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농작물재해보험 개선 연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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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의회는 '농작물재해보험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업재해 발생에 따른 보상 기준과 범위, 현장에서 발생하는 손해평가사와 농민과의 갈등, 현실과 맞지 않는 보험 약관 등 농작물재해보험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집중 분석하고, 본래의 목적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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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부여군의회는 '농작물재해보험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연구모임은 약 3개월간 일조량 감소와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의 변화와 새롭게 발생하는 농업재해에 대한 보장범위 확대 방안과 농가에 불합리하게 설계된 보장기준 개선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농업재해 발생에 따른 보상 기준과 범위, 현장에서 발생하는 손해평가사와 농민과의 갈등, 현실과 맞지 않는 보험 약관 등 농작물재해보험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집중 분석하고, 본래의 목적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인 단체와 공무원, 손해평가사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어 농작물재해보험의 문제점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과 개선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노승호(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 대표의원은 “농작물재해보험의 문제점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다양한 계층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방향을 도출해 관계 기관에 전달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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