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혁신형미래의료연구센터, 미래의료기술 개발 나선다

윤난슬 기자 2024. 8. 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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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은 혁신형미래의료연구센터가 최근 ㈜싸이버메딕·㈜바이오빌리지와 혁신형 미래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혁신형미래의료연구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싸이버메딕, 바이오빌리지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쌓아온 기술 노하우를 동원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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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메딕·바이오빌리지와 업무협약 체결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뉴시스 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혁신형미래의료연구센터가 최근 ㈜싸이버메딕·㈜바이오빌리지와 혁신형 미래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연구 현황 파악 및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혁신형 미래의료연구 기술개발 관련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내 및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 수행에 관한 전반사항 ▲미래의료 및 바이오 기술 분야 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협력 업체의 전문 기술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에 관한 사항 ▲국내 외 학술 정보교류에 관한 사항 등이다.

특히 재활의학과 김기욱 교수와 바이오메디컬공학부 권대규 교수의 '난치성 신경병증성 통증 질환 극복을 위한 가상현실 기반 통증 진단 시스템 및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연구와 안과 이행진 교수·전기공학부 송철규 교수의 '가상현실 기반 디지털기기를 이용한 시기능 향상 시스템 개발' 연구를 통해 환자의 임상 데이터 확보에 힘쓰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인·물적 교류 활성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증대하고 연구 역량을 강화해 상호 도움이 되는 관계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대병원 혁신형미래의료연구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싸이버메딕, 바이오빌리지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쌓아온 기술 노하우를 동원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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