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천안준법지원센터 '분신 추정' 화재… 15명 부상

정종윤 2024. 8. 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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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9시 57분쯤 충남 천안시 성정동 법무부 소속 보호관찰기관에서 분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불이 난 건물은 3층 규모로, 법무부 천안준법지원센터가 있는 3층 입구에서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9대를 투입해 오전 10시13분쯤 불을 껐다.

화재는 거주 이전과 관련해 불만을 품은 한 남성이 분신 소동을 일으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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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30일 오전 9시 57분쯤 충남 천안시 성정동 법무부 소속 보호관찰기관에서 분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불이 난 건물은 3층 규모로, 법무부 천안준법지원센터가 있는 3층 입구에서 시작됐다.

불로 8명이 화상을, 7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9대를 투입해 오전 10시13분쯤 불을 껐다.

충남 천안시 성정동 법무부 소속 기관에서 불이 나 부상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정종윤 기자]

화재는 거주 이전과 관련해 불만을 품은 한 남성이 분신 소동을 일으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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