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명 학생들 정수리만 밀어버린 태국 교사…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국의 한 교사가 두발 단속에 나섰다가 학생들이 반발하며 올린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 속 학생들의 머리를 보면 마치 원형 탈모에 걸린 사람처럼 정수리를 중심으로 머리카락이 잘려 나갔는데 알고 보니 현직 교사가 두발 단속을 이유로 머리가 긴 학생들의 머리를 밀어버린 겁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국의 한 교사가 두발 단속에 나섰다가 학생들이 반발하며 올린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태국의 한 인터넷 사이트에는 정수리만 비어 있는 학생들의 사진 여러 장이 공개됐습니다.
사진 속 학생들의 머리를 보면 마치 원형 탈모에 걸린 사람처럼 정수리를 중심으로 머리카락이 잘려 나갔는데 알고 보니 현직 교사가 두발 단속을 이유로 머리가 긴 학생들의 머리를 밀어버린 겁니다.
이처럼 강제로 머리카락이 밀린 학생들은 66명이나 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요즘 같은 시대에 두발 단속을 하는 학교가 있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아무리 규칙을 어겼다고 해도 교사의 행동은 선을 넘었다" 등 반응을 보이며 교사의 강압적인 두발 단속에 비난하고 있습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WSJ ″한국, 음란물 취약국...딥페이크 피해자 절반 이상 한국인″
- 의사 여기에 몰렸네...응급의학의사회 학술대회 '성황' 왜?
- 르세라핌 홍은채, 라이브 말실수 사과 `모든 걸 편하게 생각해`
- 전봇대도 '기우뚱'...태풍 산산에 일본 피해 속출
- 싱크홀 사고 직전에도 '덜컹'…누리꾼 ″차 타기 무서워″
- 나체 상태로 라디오 출연? 파리 올림픽 망사남 '논란' [AI뉴스피드]
- ″제가 박존? 잠시만요″…외국인 성명 표기 변경에 존박 반응
- 또 도로 '푹'...'연희동 땅 꺼짐' 현장서 30m 떨어진 곳도 침하
- 민희진 ″뉴진스 프로듀싱? 2개월 단기 계약서 보내…서명 불가″
- ″주말에 잠 보충 시 '이것' 위험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