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서로 다른 육아관 충돌, 위기의 금쪽이네

이민지 2024. 8. 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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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육아관으로 모녀가 충돌한다.

8월 30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엄마 뒤에 숨어 사는 예비 중1 아들' 그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에는 혼자 장보기 미션을 받은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금쪽이는 우물쭈물 긴 시간을 서성이다 결국 차 안으로 도망쳐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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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서로 다른 육아관으로 모녀가 충돌한다.

8월 30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엄마 뒤에 숨어 사는 예비 중1 아들’ 그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된다.

선택적 함구증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와 외할머니가 다시 한번 등장한다. 솔루션 중 큰 어려움을 겪어 스튜디오를 재방문하게 되었다고.

선공개 영상에는 혼자 장보기 미션을 받은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직접 상인과 대화하고 물건을 사야 하는 난도 높은 미션. 금쪽이는 우물쭈물 긴 시간을 서성이다 결국 차 안으로 도망쳐버린다. 장바구니를 머리에 쓴 채 숨기 바쁜 금쪽이. 이렇게까지 금쪽이가 사람과의 소통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30분을 기다려도 차 안에서 버티는 금쪽이를 달래다가 결국 화가 난 할머니. 그러나 엄마는 할머니를 제지한다. 이에 할머니는 결국 답답한 마음에 솔루션을 그만하자며 제작진에게 이야기한다. 그런 모습을 보고 스튜디오에서도 안타까운 탄식이 터져 나온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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