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황재균과 이혼설 딛고 복귀?…한껏 꾸민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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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31·본명 박지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후 지연은 남편인 프로 야구선수 황재균(37·KT 위즈)과 이혼설에 휩싸였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연과 황재균이 이혼했다는 루머가 급속도로 퍼졌다.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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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31·본명 박지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연은 29일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연은 헤어·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팬들은 "보고 싶다" "유튜브 재개하는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연은 지난 6월20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당분간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아 구독자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 드린다.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이후 지연은 남편인 프로 야구선수 황재균(37·KT 위즈)과 이혼설에 휩싸였다. 이광길 야구 해설위원이 지난 6월25일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에서 캐스터에게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말한 게 발단이 됐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연과 황재균이 이혼했다는 루머가 급속도로 퍼졌다. 이 위원은 여러 매체를 통해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이혼 기사를 봤다는 간부의 말만 듣고 오해했다며 직접 황재균에게 전화로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지연 측은 이혼설에 대해 "지연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했다.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다. 이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해 왔다. 구독자 약 38만명을 보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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