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워크숍서 '탄핵국감' 다짐…'의료대란 대타협기구'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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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다음 달 시작하는 정기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위한 국정감사에 집중하기로 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혁신당의 이번 국정감사 기조는 윤 대통령 탄핵"이라며 "모든 상임위에서 탄핵의 근거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윤 대통령의 의료대란에 대한 현실인식이 심각한 수준이다. 국민은 불안하고 화병이 날 지경"이라며 혁신당 의원들이 나서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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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조국혁신당이 다음 달 시작하는 정기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위한 국정감사에 집중하기로 했다.
전남 영광에서 1박 2일간 의원 워크숍을 진행한 혁신당은 30일 정기국회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김보협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혁신당의 이번 국정감사 기조는 윤 대통령 탄핵"이라며 "모든 상임위에서 탄핵의 근거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혁신당은 의료 공백 사태와 관련해 사회적 대타협 기구 구성을 제안하기로 했다.
조국 대표와 의원들은 다음 달 2일 국회 내에 '의료대란 해결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기구' 구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김 수석대변인은 "윤 대통령의 의료대란에 대한 현실인식이 심각한 수준이다. 국민은 불안하고 화병이 날 지경"이라며 혁신당 의원들이 나서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대정부질문 시작일인 다음 달 9일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한다. 약 15분간의 연설에는 정권 비판 내용이 주로 담길 전망이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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