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화구, 'Thinkartkorea프로그램' 이유랑 작가 개인전 오픈

최현승 기자 2024. 8. 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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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미술재료 제조기업 신한화구가 'Thinkartkorea' 프로그램을 통해 이유랑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작가는 "그동안 그림 작업을 계속해왔지만, 개인전을 열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에 신한화구의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특히 아크릴컬러와 과슈 등 미술 재료들을 지원받아 재료 비용 부담 없이 작업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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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작가 활동 지원 프로그램…미술재료·광고·홍보·개인전 개최 등 전폭 지원
▲2024 'Thinkartkorea'프로그램에 선정된 이유랑 작가/사진제공=신한화구

전문가 미술재료 제조기업 신한화구가 'Thinkartkorea' 프로그램을 통해 이유랑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Thinkartkorea'는 경제적·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더 큰 무대로 진출하기 어려운 유망한 미술 작가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모를 통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작가가 선정되며, 올해로 12번째 작가로 이유랑이 선정됐다.

이 작가는 성신여자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2012년부터 활발한 전시 활동을 이어오며, 여러 공모전과 작품전을 통해 미술협회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신한화구 관계자는 "이유랑 작가는 독창적인 작품 스타일과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나, 다양한 여건으로 인해 작업을 지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이러한 점에서 'Thinkartkorea'의 취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12번째 지원 작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작가는 "그동안 그림 작업을 계속해왔지만, 개인전을 열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에 신한화구의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특히 아크릴컬러와 과슈 등 미술 재료들을 지원받아 재료 비용 부담 없이 작업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작가의 개인전 '위로(慰勞)_Comfort'는 지난 29일 경기도 파주 헤이리 마을에 위치한 포네티브 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오픈했다. 전시는 9월 29일까지 이어진다.

신한화구는 선정된 작가에게 도록 제작, 재료 지원, 광고 홍보, 전시 종료 후 관리 등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2025년에는 13번째 'Thinkartkorea' 지원 작가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신한화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랑 작가 개인전 '위로(慰勞)_Comfort' 포스터 이미지/사진제공=신한화구

최현승 기자 hs175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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