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멸종위기 금개구리 300수 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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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은 경기도 시흥시 옥구공원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금개구리 300마리를 방사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금개구리는 국내에 주로 서식하는 토종 종으로 과거 제주도를 포함해 우리나라 전역에서 서식했지만, 각종 개발과 수질 오염, 외래종 유입 등으로 개체 수가 급감했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지난 1988년부터 금개구리를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해 보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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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은 경기도 시흥시 옥구공원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금개구리 300마리를 방사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금개구리는 국내에 주로 서식하는 토종 종으로 과거 제주도를 포함해 우리나라 전역에서 서식했지만, 각종 개발과 수질 오염, 외래종 유입 등으로 개체 수가 급감했습니다.
하루 평균 10m 이내로 이동 거리가 짧고 행동권 면적도 좁아 서식지 훼손과 파괴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지난 1988년부터 금개구리를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해 보호 중입니다.
서울대공원과 국립생태원은 금개구리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태 연구를 위해 방사 후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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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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