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솔로 기세 이어간다…'틱 톡' 깜짝 공개

▲ 이브 '틱 톡'. 제공| 파익스퍼밀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이브가 신곡을 깜짝 발표한다.

이브는 30일 정도 디지털 싱글 '틱 톡'을 공개한다. 첫 솔로 EP '루프' 이후 3개월 만의 신곡이다.

'틱 톡'은 째깍째깍 사랑을 나누기도 아까운 시간, 다투느라 시간을 허비하며 깊어지는 갈등에 대해 노래한 곡이다. 솔로 데뷔곡 '루프'를 만든 소속사 파익스퍼밀 수장 밀릭과 가수 아이오아가 의기투합했다.

감각적 비트와 세련된 곡의 흐름, 그리고 이브의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져 편안한 조화를 이룬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비주얼라이저 영상에는 이브의 이탈리아 여행기가 담긴다.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이브는 자유분방한 일상을 만끽하며 곡의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브는 지난 5월 데뷔 6년 6개월 만 첫 솔로 EP '루프'를 발매하며 음악적 변신을 선언했다. 이 앨범은 전 세계 11개 국가 및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미국 빌보드가 뽑은 '2024년 상반기 최고의 K팝 앨범'에 선정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