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군산항·새만금신항 원포트 무역항 지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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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가 30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의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군산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오는 2026년 새만금신항 5만 톤급 2선석 개항을 앞두고 새만금신항을 글로벌 항만으로 육성하고 군산항과 동반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전북도의 원포트 무역항 지정과 일관된 항만 운영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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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가 30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의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군산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오는 2026년 새만금신항 5만 톤급 2선석 개항을 앞두고 새만금신항을 글로벌 항만으로 육성하고 군산항과 동반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전북도의 원포트 무역항 지정과 일관된 항만 운영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군산시의회는 그러면서 오랜 기간 군산항을 운영한 경험과 기반시설을 고루 갖춘 군산시가 동일한 정책 방향성을 가지고 새만금신항을 개발할 경우 항만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군산시의회는 특히 새만금 국가산단 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있으며 새만금신항은 아차전지 전용부두로 군산항과 연계 성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군산시의회는 전북도의 유일한 항만인 군산항과 새만금신한의 원포트 무역항 정책만이 환황해권 경제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다며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을 원포트 무역항으로 지정할 것을 정부와 전북도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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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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